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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속섬은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마이클 케냐의 작품이 발표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자연이 빚어낸 솔섬의 아름다운 비경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렌즈에 한번 담고 싶어 하는 곳이며, 그 비경을 담은 사진은 삼척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번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 일대에 삼척LNG 제4생산기지 건설이 발표되면서 속섬이 사라지지않을까하는 우려로 더욱 많은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삼척시는 속섬을 보존하기위해 LNG 제4생산기지 개발지역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