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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추억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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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수
작성일12-09-07 17:29 조회11,5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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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생소한 '안반데기' 강원도 토속어로 '덕'이 '데기'가 되었다구요.

몇군데 사진 전문싸이트를 뒤지다 알게 된 곳.

마침 방학중 평생교육원 교수님이 번개를 쳐서 얼김에 따라 나섰어요.

 

 

구 대관령 휴게소에서 양떼목장 들렸다가 쉬엄쉬엄 간것이

저녁때가 다 되었어요.

꽁지머리 촌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석양노을을 담고

저녁은 고소한 배추쌈에 허겁지겁 밥 한그릇 비우고

뜨끈하게 장작불 바닥에 허리도 지지구요...ㅎ

 

 

교교한 밤 하늘 별빛 부서지는 운유촌 낭만을 잊기 전에

다시 한번 찾고 싶네요.

아침 일출을 못 봐서 서운하긴 했어도 나름대로 좋았어요.

운유촌 멋쟁이 촌장님 건강하세요~~

 

추석때 배추 몇포기 구입하고 싶은데 아직 장마당이 안 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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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지난 뒤 소독 하는 중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은혜수님
안반데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일출 보시러 다시한번오세요